
[마이데일리 = 김경현 기자]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19일 오전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제29기 정기총회 및 제2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제28기 결산 및 감사 보고의 건을 승인했다"고 알렸다.
정기총회에서는 부산을 연고로 하는 BNK 구단의 운영 주체를 BNK캐피탈에서 부산은행으로 변경하고 회원 변경(구단주 방성빈)을 승인했다.
또한, 제2차 이사회에서는 8월 30일부터 9월 7일까지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25 BNK금융 박신자컵' 개최를 보고했다. 이번 박신자컵에서는 아시아쿼터선수의 전 쿼터 2명 동시 출전이 가능하다.
WKBL은 2024-2025시즌부터 아시아쿼터 제도를 도입했다. 아시아쿼터는 구단별 최대 2명 보유, 1명 출전이 가능하다. 박신자컵은 두 명이 모두 뛸 수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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