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병’ 차은우 설거지 담당, “동기들이 얼굴 보려고 죄다 식기 갖다줘” 근황

마이데일리
차은우./육군훈련소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훈련병’ 차은우의 군대 근황이 전해졌다.

19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소셜미디어 댓글로 달린 차은우 근황 썰’이라는 제목이 글이 올라왔다.

한 네티즌은 댓글을 통해 “상사분 아들이 동기로 군대 갔는데 그 주가 설거지 담당이었다. 얼굴 보려고 죄다 차은우한테 가져다 줬다는”이라고 전했다.

커뮤니티 이용자들은 "나라도 얼굴 보려고 갈 듯", "은우 고생시키지 마", "안그래도 세척조 힘든데 더운데 고생이다", "나도 차은우 보고 싶기는 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A씨는 "취사병으로 근무 중인데 차은우가 설거지하는 모습을 봤다. 열심히 하더라. 빡빡머리인데도 잘생겨서 눈 마주치면 피하게 됐다"고 전하기도 했다.

또 다른 목격담에는 "군대에서 사람들이 계속 쳐다보자 조교가 '쳐다보지 마십시오. 사람입니다'라고 말했다더라"는 일화가 소개되기도 했다.

차은우는 지난달 28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 군악대에서 복무한다. 전역 예정일은 2027년 1월 27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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