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버드와이저는 관객이 함께 만드는 참여형 음악 파티 ‘버드엑스비츠 싱어롱 파티’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이 행사는 관객이 아티스트와 호흡하며 떼창으로 무대를 완성하는 ‘싱어롱(따라 부르기)’ 형식으로 진행돼 한층 강렬한 라이브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는 이달 30일 서울 이태원 ‘볼레로’에서 열린다.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쇼미더머니5’ 우승자 래퍼 비와이를 비롯해 엘라이크(L-LIKE), 자다(JADA), 스키다(SKIIDA) 등 국내외 실력파 DJ들이 총출동해 현장의 열기를 끌어올린 계획이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20일까지 버드와이저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 프로필 링크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당첨자에게 동반 1인과 함께 입장 기회가 주어진다. 당첨자 발표는 22일 개별 안내된다.
또한 사전 신청 없이 현장을 방문할 경우 상황에 따라 대기 후 입장도 가능하다.
버드와이저는 연말에 두 번째 싱어롱 파티를 개최하며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방침이다.
버드와이저 브랜드 매니저는 “기존의 버드엑스비츠가 아티스트와 관객을 연결하는 무대였다면 이번 싱어롱 파티는 그 경계를 허무는 경험이 될 것”이라며 “떼창으로 함께 만든 무대의 짜릿함이 음악 팬들의 가슴을 뜨겁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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