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정경미가 둘째를 낳은 이유에 대해 언급했다.
최근 정경미가 송도에 영어 뮤지컬 학원을 차려 화제가 된 가운데 둘째에 대한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놓은 영상이 인기를 끌고 있다. 정경미는 과거 유튜브 '밉지않은 관종언니'에 출연해 이지혜와 출산과 육아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지혜와 정경미는 김미려를 기다리며 자녀 이야기를 나눴다. 정경미는 "첫째를 2014년도에 낳았고 둘째를 2020년에 낳았다. 둘이 나이 차이가 있다. 첫째를 낳고 고민했다. 나는 시끄러운 집이 좋은데 남편이 집안에 가정적인 남자는 아니니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지혜는 "겉돈다는 표현을 가정적이지 않으니까 돌려 말했다"라고 직언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정경미는 "가만히 내 미래를 보니까 첫째랑 단둘이 식사를 할 것 같았다. 그러면서 어? 가족이 더 있었으면 좋겠다. 그렇게 고민했다. 고민을 하면 늘 말하지만 낳아야 한다"라고 단언했다. 그는 "방송에서 처음 얘기하지만 둘째는 시험관이다"라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2005년 KBS 공채 20개 정경미는 지난 2013년 개그맨 윤형빈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윤형빈 가정적이진 않을 듯", "정경미 외로웠나", "둘째는 무슨 죄야", "시험관이었구나", "지금 행복하면 됐지", "정경미 이젠 원장님", "성공했다", "애들은 둘 있어야지 덜 외로운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