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비키니 입고 이비자 등장…디폴로와 'JUMP' 무대 폭발

마이데일리
디플로 인스타그램 캡처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세계적인 DJ 디플로와 블랙핑크 제니가 스페인 '우슈아이아 이비자'무대에서 환상적인 호흡을 펼치며 전 세계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제니는 흰색 비키니에 원피스와 같은 독특한 디자인의 하의를 매치한 과감하고 세련된 패션으로 등장했다. 그의 스타일은 휴양지 이비자의 자유로운 분위기와 완벽히 어울렸으며, 무대 조명 아래서 한층 더 빛을 발했다. 제니는 디플로의 비트에 맞춰 리듬감 넘치는 댄스를 선보이며 현장을 단숨에 뜨겁게 달궜다.

디플로 인스타그램 캡처

제니는 자신의 솔로곡을 비롯해 블랙핑크의 신곡 'JUMP' 음악에 맞춰 춤을 췄다. 특히 'JUMP'는 디플로가 직접 제작에 참여한 곡이다.

관객들은 이 예상치 못한 조합에 열광했다. "이 조합은 상상도 못 했다", "월드클래스 아티스트들의 역대급 케미", "이비자가 들썩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공연 영상과 사진이 SNS를 통해 빠르게 퍼지면서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무대 위에서 서로를 향해 웃음을 주고받고 호응을 아끼지 않는 디플로와 제니의 모습은 단순우정을 느끼게 했다. 음악적 파트너이자 서로를 존중하는 아티스트로서의 교감이 고스란히 전달된 순간이었다.

이번 '우슈아이아 이비자' 깜짝 컬래버는 팬들에게 잊지 못할 여름밤의 추억을 선사했다. 무엇보다 두 아티스트의 세계적인 영향력과 음악적 시너지를 다시 한 번 확인하게 하며 앞으로 이어질 협업과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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