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려원, 브라운 재킷에 가죽 부츠… 8월에 미리 보는 '겨울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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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려원이 겨울 끝자락, 호주에서의 일상을 공유했다. / 정려원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배우 정려원(44)이 8월에 '겨울 패션'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정려원은 겨울 끝자락인 호주 브리즈번에서 평범한 일상을 공유했다. 정려원은 지난 1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LUNCH TIME🍒🙈🎶😎 그리고 또 가구🪑"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려원은 화장기 없는 수수한 민낯으로 겨울 호주 날씨에 어울리는 패션을 선보였다.

배우 정려원이 호주에서의 일상을 공개했다. / 정려원 소셜미디어

그녀는 하얀색의 하늘하늘한 롱 원피스에 브라운 계열의 오버핏 재킷을 걸쳐 시크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여기에 검은색 가죽 부츠를 매치 해 전체적인 스타일에 포인트를 주었으며, 가방 또한 의상과 조화로운 색상으로 선택해 통일감을 더했다. 수수하고 화장기 없는 얼굴에도 굴욕 없는 비주얼과 함께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외출복을 완성해 눈길을 끌었다.

지인과 함께 이케아 매장을 방문해 식사를 즐기고 쇼핑하는 등 여유로운 일상을 만끽하는 모습도 담겼다. 특히 채소 위주의 식단이 포착돼 그의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엿볼 수 있었다.

1992년 부모님을 따라 호주 브리즈번으로 이민을 간 정려원은 2000년 걸그룹 샤크라로 데뷔한 후 배우로 전향해 '내 이름은 김삼순', '샐러리맨 초한지' 등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최근 종영한 드라마 '졸업'에서는 10살 연하 배우 위하준과 로맨스 연기를 펼쳐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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