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만약 마흔 네 살 장윤주라면…' 머리 묶는다? 머리 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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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겸 배우 장윤주가 헤어스타일로 고민에 빠졌다. /장윤주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29년 차 베테랑 모델' 장윤주(44)도 늘 헤어스타일이 고민이다.

모델 겸 배우 장윤주는 최근 자신의 SNS 계정에 "머리 1묶는다? 2푼다?" 라는 글과 함께 머리 묶은 모습과 푼 모습을 공개했다.

"머리 묶느냐, 푸느냐' 모델 겸 배우 장윤주가 머리 모양을 두고 고민하고 있다. /장윤주 소셜미디어

사진 속 장윤주는 몸에 잘 맞는 검정색 슬리브리스 상의와 아이보리색 와이드 팬츠를 매치해 시크하면서도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상의와 하의의 대비되는 색상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특히 팬츠의 넉넉한 핏은 모델의 긴 다리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검정색 가죽 벨트로 허리 라인을 강조하고, 심플한 디자인의 하얀색 미니 백을 매치하여 포인트를 주었다. 또한, 캣아이 스타일의 선글라스와 여러 개의 팔찌, 그리고 독특한 디자인의 귀걸이를 착용하여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장윤주의 머리를 묶은 모습과 푼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묶었다 풀었다 묶었다 풀었다 한다", "언니는 뭐든❤️", "난 푼거 ❤️", "둘 다 완전 멋있음!!!!", "근데 저는 언니처럼 5:5에 쪽머리 어울리는 사람 못봤어요..♥️ 로우번 아니고 쪽머리임 🤣", "난 묶는다에. 둘 다 매력적. 근데 머리 묶는 게 빠리지엔틱.", "언닌 두상이 이뻐서 묶는 게 더 이뻐요 아님 짧은 소녀 단발❤️"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윤주는 1997년 패션쇼 SFAA 컬렉션으로 데뷔해 모델로 활동했다. 영화 '베테랑'(2015), '시민덕희'(2024) 등 다양한 작품에도 출연했다. 2015년 4세 연하 산업디자이너 겸 기업인 정승민 씨와 결혼했으며, 2017년 딸을 얻었다. 개인 유튜브 채널 '윤쥬르'를 운영하며 팬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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