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더현대 서울서 ‘현대 N 팝업스토어’ 오픈

[마이데일리 = 정수미 기자] 현대자동차가 오는 20일까지 서울 영등포구 더현대 서울 지하 2층에 위치한 스트릿 패션 편집숍 피어(PEER)에서 ‘현대 N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팝업스토어는 고성능 자동차 브랜드 ‘현대 N’ 출범 10주년을 기념해 마련됐으며,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고객이 직접 현대 N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다.

현장에서는 브랜드 헤리티지를 담은 ‘현대 N 10주년 한정판 컬렉션’으로 핀뱃지와 1:38 다이캐스트 쇼케이스를 한정 수량 선보인다. 또 영국 최대 자동차 축제 ‘2025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글로벌 최초 공개한 아이오닉 6 N 컬렉션(반팔·후드티·파우치 백) 등도 판매한다.

N 머천다이즈 상품을 2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3명에게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 프로그램(레벨1·서킷 택시·드리프트 택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방문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N 룰렛 이벤트’로 경품도 받을 수 있다.

현대차 N매니지먼트실 관계자는 “팝업스토어를 통해 현대 N의 브랜드 가치를 고객들에게 보다 폭넓게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긍정적인 고성능 자동차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더 많은 고객들과의 접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