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신예지 기자] 배우 한채영이 평소 시크하고 우아한 이미지를 내려놓고, 유쾌하고 재치 넘치는 영상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채영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LOL'(너무 웃기다)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AI 합성으로 제작된 이번 영상은 평소 한채영의 세련된 이미지와 극명한 대비를 이뤘다.

공개된 영상 속 한채영은 우아한 모습에서 갑자기 슈퍼맨으로 변신했다. 흰색 슈트를 입고 우아하고 정제된 매력을 선보였지만, 이내 갑자기 양팔을 앞으로 뻗고 빨간 망토를 두른 채로 슈퍼맨이 되어 하늘을 나는 영상을 선보였다.
해당 영상에 네티즌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오호? 직접 만드신건가요? 재밌네요", "예쁘신데 굳이 이런 일을 왜 ㅠㅠ", "아 되게 웃겨요 언니 ㅋㅋㅋ 어디서 만드나요?" 등 다양한 댓글이 이어졌다.
한편 한채영은 1980년 생으로 올해 44세이다. 그는 2007년 결혼해 슬하에 12살 아들을 두고 있다.
한채영은 지난 6월, 8년 만에 영화 '악의 도시'로 스크린에 복귀했다. 이 작품은 선한 마음을 믿는 강사 유정이 매력적인 사업가 선희와의 만남 이후,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심리 스릴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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