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패션계 대표 최병오·최준호 부자, 광복절 국민임명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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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오 한국섬유산업연합회 회장(왼쪽)과 최준호 패션그룹형지 부회장. /한국섬유산업연합회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한국섬유산업연합회는 최병오 섬산련 회장과 최준호 패션그룹형지 부회장이 15일 오후 8시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국민임명식’에 공식 초청 인사로 참석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재명 대통령의 국민임명 약속 이행을 상징하는 자리로, 정식 취임식을 대신해 대통령이 국민 앞에서 국가 발전과 헌신을 다짐하는 의미를 갖는다. 행사에는 전·현직 대통령을 비롯해 각계 대표 인사와 일반 국민 등 약 1만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섬유패션산업을 대표해 초청된 최병오 회장은 광복 이후 대한민국 산업화의 초석이자 현재 100만여명이 종사하는 섬유패션산업의 위상을 대변한다.

패션그룹형지·형지글로벌·형지엘리트 등을 이끄는 아들 최준호 부회장도 함께 참석해 섬유패션업계의 세대 간 리더십과 비전을 함께 조명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최병오 회장은 “섬유패션업은 대한민국 근대화를 이끈 핵심 산업”이라며 “앞으로 친환경 섬유, AI 스마트 패션, 글로벌 K-패션 등 미래 지향적 산업 전환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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