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팔' 10주년 단체 MT 떠날까…"논의 중, 세부사항 확정 NO"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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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응답하라 1988' 포스터/tvN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tvN '응답하라 1988' (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 이하 '응팔') 팀이 방영 10주년을 기념해 다시 뭉친다.

이우정 작가와 신원호 PD가 소속된 에그이즈커밍 측은 13일 마이데일리에 "'응팔' 10주년을 기념해 콘텐츠를 논의 중인 것은 맞으나, 세부사항은 확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OSEN은 '응팔' 제작진이 10주년 첫 방송을 기념해 단체 MT를 계획 중으로, 에그이즈커밍의 주도로 오는 10월 중 강원도 모처로 여행을 떠난다고 보도했다.

'응팔'은 쌍팔년도 쌍문동 한 골목 다섯 가족의 왁자지껄 코믹 가족극. 배우 혜리, 박보검, 류준열을 비롯해 성동일, 이일화, 라미란, 김성균, 류혜영, 고경표, 안재홍, 이동휘 등이 출연했다.

2015년 첫 방송된 '응팔'은 최고 시청률 18.8%(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기준)을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응답하라 1997'과 '응답하라 1994'를 잇는 '응답하라'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이자, 시리즈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작품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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