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가희가 2025년 버전의 '뱅(Bang)' 무대를 완벽하게 재현하며 팬들의 향수를 자극했다.
가희는 11일 자신의 SNS에 "BANG 2025 ver. 애프터스쿨 | 빅뱅 아니고 그냥 뱅.."이라는 재치 있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그는 과거 애프터스쿨 활동 당시 입었던 '뱅' 무대 의상을 그대로 착용한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변함없는 미모와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은 여전했다.
그는 "의상 구한 것도 기적, 안무 다 한 것도 기적ㅋㅋ"이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로써 '가희 VIBE' 티저 4편 끝! 다시 초심 신입 유튜버로 진짜 열심히 할게요. 구독&좋아요 부탁드립니다 앞으로 여러 가지 콘텐츠로 전부 다 보여드릴게요!"라고 새 출발을 예고했다.

이번 '뱅' 재현은 유튜브 채널 '가희 VIBE'의 프로젝트 일환으로 가희는 무대 의상부터 안무까지 당시의 분위기를 완벽히 살려내며 팬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댓글 창에는 "옛날 그대로다", "시간을 거슬러 올라간 기분" 등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한편, 가희는 2013년 애프터스쿨을 떠난 뒤 2016년 3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두 아들을 두고 있다. 방송, 과 유튜브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며 여전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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