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이 재계약을 논의 중이다.
소속사 웨이크원 측은 12일 마이데일리에 제로베이스원의 재계약 관련 "웨이크원은 제로베이스원의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올해 초부터 각 멤버들의 소속사와 프로젝트 그룹 활동 기간 연장 여부에 대해 지속적으로 논의해오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조이뉴스24는 제로베이스원이 일부 소속사 및 멤버들과 활동 연장에 합의해 현재 세부 사항 조율에 들어갔으며, 머지않은 시기 논의를 끝내고 공식 발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제로베이스원은 지난 2023년 종영한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즈 플래닛'을 통해 결성, 그해 7월 데뷔한 9인조 보이그룹이다. 계약기간 2년 6개월 간 활동하는 프로젝트 그룹으로 2026년 1월 10일 해체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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