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된 예산군] 광복 80주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전개

프라임경제
■ 광복 80주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전개
■ 로컬푸드 직매장 개장 8개월 만에 방문 고객 2만명 돌파


[프라임경제] 충남 예산군(군수 최재구)은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오는 8월15일까지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운동은 국권 회복을 기념하고 태극기의 올바른 게양과 관리를 통해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누리집, 읍·면 행정복지센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전광판 등을 활용해 운동을 홍보하며 주민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또 오는 14일까지 관내 주요 도로변에 가로기를 게양하고, 훼손되거나 오염된 국기는 즉시 교체할 방침이다.

광복절 당일인 8월15일에는 각 가정과 기업·단체에서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태극기를 게양하며, 가정의 경우 대문 중앙이나 왼쪽, 공동주택은 각 세대 난간의 중앙 또는 왼쪽에 게양하는 것이 원칙이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태극기 달기 운동이 나라사랑의 마음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로컬푸드 직매장 개장 8개월 만에 방문 고객 2만명 돌파
지역 농산물 직거래의 장, 새로운 지역 명소로 부상


충남 예산군은 지난해 12월 개장한 로컬푸드 직매장이 개장 8개월 만에 방문 고객 2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군이 직접 운영하는 첫 로컬푸드 직매장인 "예산농부마켓 어서오샵"은 지난 4월11일 정식 개장한 이후 누적 매출액 4억원을 달성한 데 이어 누적 방문객 2만명을 기록하는 등 개장 8개월만에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를 만족시키며 지속적인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다.

군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함께 직매장 출하 전 농산물 잔류농약검사를 실시하여 안전한 농산물만 판매함으로써 소비자 만족도 제고와 함께 농가 소득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현재 직매장에는 83여개 농가가 참여해 180여개 품목의 신선하고 안전한 농특산물을 출하하고 있으며,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소통하는 직거래 공간을 넘어 지역 대표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또한 고속도로 휴게소 특성상 주 방문객이 관외 지역 거주자여서 예산군 농특산물을 전국적으로 홍보하는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예산군 로컬푸드 직매장은 소비자에게는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자에게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해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품질 좋은 지역 농특산물로 직매장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안전하고, 다양한 먹거리 선택권 보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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