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신예지 기자] 배우 하석진이 친밀감 넘치는 사진으로 팬들에게 여름 근황을 전했다.
하석진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500일 같은 썸머"라는 글과 함께 일상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동네를 산책하거나 요리, 운전하는 모습 등 다양한 순간이 담겼다.

공개된 사진 속 하석진은 캐주얼한 매력을 자랑했다. 그는 하늘색 피케 셔츠에 네이비 반바지를 매치하고 골목길을 걷고 있다. 다른 컷에서는 주방에서 팬을 들고 파스타를 요리 중이다. 그는 장난스러운 표정으로 곰 인형을 들고 똑같은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한다. 운전석에서는 크게 하품하는 모습까지 공개해 소탈한 매력을 더했다.
네티즌들은 하석진의 일상에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환상(장)적인 사진들이네요... 귀엽다 하석찐", "오빠 용안 저희도 좀 보여주세요", "여름 사진 업데이트 고마워요! 귀엽고 멋지고 사랑스러운 오빠!" 등 다양한 댓글이 달렸다.
한편 하석진은 채널A 드라마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에 특별 출연할 예정이다. 이어 2026년 1월 방송 예정인 KBS 2TV '은애하는 도적님아'에서 왕 영산 역을 맡아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해당 작품은 어쩌다 도적이 된 여인과 그녀를 쫓던 조선의 대군의 영혼이 바뀌면서 서로를 구원하는 로맨틱 코미디 사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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