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이해린 인턴기자] 그룹 샤이니 민호가 국제 스포츠 대회 참여 후 곧바로 콘서트 무대에 오르며 '강철 체력'을 보여줬다.
9일 민호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let’s go!!!!!"라는 글과 함께 'HYROX Yokohama'(하이록스 요코하마) 출전 인증사진을 게재했다.
하이록스(HYROX)는 독일에서 시작된 국제 스포츠 대회로, 러닝과 기능성 운동을 결합한 실내 피트니스 경기다.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건강 관리와 체력 향상을 위한 종목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앞서 민호는 지난달 11일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하이록스 대회를 준비하는 모습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이번 대회에서 일반인 개인전에 참가해 종합 순위 15위, 동년배(30-34세) 순위 7위를 기록하며 탄탄한 실력을 입증했다.

대회를 마친 민호는 곧바로 'SMTOWN' 기자회견에 샤이니 대표로 참석했다. 기자회견 후에는 'SMTOWN LIVE 2025 in TOKYO' 무대에 올라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였다. 그는 하루 만에 국제 대회와 대규모 콘서트 일정을 모두 소화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를 본 팬들은 "체력 대단하다" "체력 나 나눠줘요" "난 다시 태어나도 저렇게 못 살듯" "나와 다른 세상 사람 같다" 등 감탄을 쏟아냈다.
한편, 민호는 오는 11월에 열리는 '철인 3종' 경기에 출전해 또 한 번 도전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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