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가 이사왔다', 韓 영화 예매율 1위 수성…흥행 복병의 추격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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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악마가 이사왔다' 포스터/CJ ENM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뜻밖의 반전으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 가 8월 13일 개봉을 앞두고 8월 11일 한국 영화 예매율 1위를 수성했다.

관객 시사회 이후 특별한 감동과 웃음으로 여름 극장가의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는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가 8월 11일 한국 영화 예매율 1위를 수성했다. 여름 극장가의 마지막 한국 영화 주자로서 관객들의 기대감을 받아온 '악마가 이사왔다'는 시사회 이후 폭발적인 예매율 상승세를 보이며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이러한 기세에 힘입어 8월 13일 개봉일부터 본격적으로 관객들의 이사 행렬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임윤아, 안보현 콤비는 방송 예능부터 유튜브까지 영화 ' 악마가 이사왔다'를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진행하며, 영화에 대한 애정을 보여왔다. 여기에 시사회 이후 연출, 연기, 앙상블, 스토리 등 다양한 방면에서 관객들의 호평을 얻고 있어 개봉 후 입소문을 기대하게 만든다. 특히 임윤아, 안보현 콤비의 썸타는 이야기는 데이트 무비로도 적격이라는 입소문이 이어지고 있다.

'악마가 이사왔다'는 새벽마다 악마로 깨어나는 선지(임윤아)를 감시하는 기상천외한 아르바이트에 휘말린 청년 백수 길구(안보현)의 고군분투를 담은 악마 들린 코미디. '엑시트' 이상근 감독이 선사하는 무해한 재미, 배우들이 펼치는 한여름 밤의 로맨틱한 썸까지. 올여름 극장가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는 오는 8월 13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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