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효민, 셔츠 입고 또 셔츠를?…한 벌로는 부족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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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민이 레이어드 패션을 감각적 분위기를 뽐냈다. / 효민 인스타그램 캡처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그룹 티아라 출신 효민이 청순하면서도 세련된 근황을 전했다.

효민은 7일 자신의 SNS에 "Hangzhou zhou a 항저우 저아"라는 글과 함께 공항으로 떠나는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효민은 카키색 브이넥 체크 셔츠 위에 파란색 체크 셔츠를 레이어드한 스타일링으로 편안하면서도 감각적인 패션을 완성했다. 여기에 하늘색 베레모를 착용해 전체 룩에 포인트를 줬다.

효민이 레이어드 패션을 감각적 분위기를 뽐냈다. / 효민 인스타그램 캡처

특히 베레모를 착용한 효민은 더욱 또렷한 이목구비를 드러내며, 청순하고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자연스럽게 늘어뜨린 긴 생머리 스타일과 맑은 눈빛이 어우러져 인형 같은 비주얼을 완성했다.

효민은 꾸미지 않은 듯한 내추럴한 모습 속에서도 여전히 빛나는 미모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SNS에는 "결혼 후 더 아름다워졌다", "세련미가 넘친다", "역시 효민"이라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효민은 최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리며 새로운 인생의 시작을 알렸다. 남편은 1979년생으로 서울대학교를 졸업한 뒤 글로벌 사모펀드에서 전무로 재직 중인 인물로 알려져 많은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는 최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공개됐다. 효민은 방송에서 남편과의 첫 만남부터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과정, 그리고 실제 결혼 준비 비하인드까지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샀다. 결혼 이후에도 활발히 활동 중인 효민은 변함없는 미모와 자신만의 스타일로 여전히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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