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이해린 인턴기자] 그룹 블랙핑크(BLACKPINK)가 데뷔 9주년을 맞았다. 멤버들은 서로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며 변함없는 우정을 과시했다.
블랙핑크 멤버들은 8일 각자의 인스타그램에 데뷔 9주년 기념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블랙핑크는 서로를 끌어안은 채 장난기 가득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리사는 영어로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우리 세상의 일부가 되어줘서 고마워요. 블링크(블랙핑크 팬덤명)! 9주년 축하해. 젠츄리챙(제니, 지수, 리사, 로제) 사랑해"라고 밝혔다.
로제 역시 영어로 소감을 밝혔다. "오늘 밤 우리는 9살이 됐어~ 우리는 태양보다 밝게 세상을 불태워"라며 "블랙핑크와 블링크, 9주년 축하해. 모두 너무 사랑해"라고 전했다.

지수는 "9"라는 짧은 문구로 9주년을 기념했다. 제니는 "아름다운 여성들과 함께 한 9년"이라며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들은 서로의 게시물에 하트 이모지와 함께 댓글을 남기며 훈훈한 모습을 보여줬다. 9년 동안 함께 K팝의 최정상까지 오른 굳건한 팀워크가 돋보였다.
이를 본 많은 팬들이 축하 메시지를 남겼다. "9주년 축하해!!" "블랙핑크도 나의 일부야" "평생 사랑해" 등의 댓글이 이어졌다.
2016년 8월 8일 타이틀곡 '휘파람'과 '붐바야'로 데뷔한 블랙핑크는 지난달 11일 신곡 '뛰어(JUMP)'를 발매해 국내외 주요 음원 차트 1위를 휩쓸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