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조선호텔앤리조트는 말복을 앞두고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성남시, 여주시자원봉사센터 등과 함께 취약계층에 삼계탕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조선 팰리스, 웨스틴 조선 서울, 레스케이프, 외식사업부, 레저사업부 등 조선호텔앤리조트 임직원은 이달 1~8일 삼계탕과 김치를 중식으로 준비하고 아파트 단지 내 소외계층을 위해 직접 문 앞까지 배달하는 등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조선호텔 삼계탕은 서울시 중구의 남산원, 용산구의 청파노인복지관, 서초구의 양재노인종합복지관, 경기도 성남시 하얀마을복지회관, 여주시 가정1리경로당 등 6곳에 총 600개를 전달했다.
조선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올해 폭염이 더욱 극심했던 만큼 무더위의 절정인 말복을 앞두고 더 많은 분들께 건강식을 지원할 수 있도록 서울과 경기 지역의 기부처를 확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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