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당선되자 이혼 요구…대한민국이 발칵 뒤집힌 최악의 이혼 스캔들[퍼스트레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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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퍼스트레이디' 1차 티저/ 유튜브 채널 'MBN Entertainment' 캡처

[마이데일리 = 임은서 인턴 기자] 배우 유진·지현우·이민영의 MBN 새 수목미니시리즈 '퍼스트레이디'가 오는 9월 24일 첫 방송된다. MBN 드라마는 충격과 반전의 센세이션 서사를 예고하는 '1차 티저'를 공개했다.

'퍼스트레이디'(극본 김형완, 연출 이호현)는 대통령에 당선된 남편 현민철(지현우)이 장차 퍼스트레이디가 될 아내 차수연(유진)에게 이혼을 요구하는 초유의 사건이 벌어지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다. 대통령 취임까지 남은 67일 동안 대통령 당선인 부부의 숨 막히는 갈등 속에서 불거지는 정치권의 음모와 가족의 비밀을 속도감 있게 묘사한다.

'퍼스트레이디'는 드라마 '드림하이2' 등에서 흥미진진한 서사를 증명한 김형완 작가가 무려 6년간의 긴 준비기간을 거쳐 집필을 완성한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1차 티저 영상에서 차수연(유진)은 "그 사람을 대통령으로 만든 게 바로 나다. 남편은 정치인이고 나는 아내인 동시에 정치적 파트너"라고 말하며 자신의 영향력을 강조한다.

하지만 현민철(지현우)는 당선이 확정된 무대에서 이혼을 요구했다. 차수연은 "이혼은 절대 안 된다"라고 말한다. 이 드라마는 유진·지현우·이민영 세 사람의 복수와 배신, 사랑의 이야기로 갈등의 파국을 향해 달릴 예정이다.

MBN '퍼스트레이디'는 오는 9월 24일 밤 10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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