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억 아파트' 최화정, “사우나서 전지현 만나 이거 배웠다”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 최화정(65)이 전지현(43)의 냉토마토 국수 레시피를 공개했다.

7일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에서는 ‘최화정이 65년 동안 몸매 유지하는 7분 운동법 최초 공개(+전지현 레시피,일주일 식단)’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평소 계단운동으로 건강을 관리한다는 최화정은 땀을 흠뻑 흘리고 난 뒤 다이어트 레시피를 공개했다.

특히 최화정은 “우리나라에서 내로라하는 미인이 알려준 레시피를 소개하겠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는 “내가 사우나에서 전지현을 만나 물어봤다”면서 냉토마토 국수를 만들었다.

최화정은 "꽁꽁 얼린 토마토를 쓱삭 썰고 껍질을 까야 한다. 그리고 잘게 썬다"며 “여기에 쯔유와 물, 화이트 발사믹 식초를 넣는다”고 했다.

이어 “지현이가 준 레시피에는 깻잎을 하는 건데 난 없어서 바질이 어울릴 것 같다”며 깻잎 대신 바질을 넣었다.

특히 최화정은 “파스타로도 해도 맛있을 것 같다. 오리지널 레시피는 국수”라고 전했다.

한편 최화정은 2020년 성수동에 위치한 고급 주상복합 아파트로 이사했다. 최화정의 아파트(77평형)와 같은 면적의 매물이 지난해 110억원에 거래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