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우곡면 새마을회, '사랑의 물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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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경제] 경북 고령군 우곡면 새마을회(협의회장 박승규, 부녀회장 이광자)는 오는 9일 말복을 앞두고 우곡면 내 18개 마을에 국산 한돈 아롱사태 140kg(약 200만 원 상당)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경북 고령군 우곡면 새마을회(협의회장 박승규, 부녀회장 이광자)가 오는 9일 말복을 앞두고 우곡면 내 18개 마을에 국산 한돈 아롱사태 140kg(약 200만 원 상당)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사진=고령군(포인트경제)
경북 고령군 우곡면 새마을회(협의회장 박승규, 부녀회장 이광자)가 오는 9일 말복을 앞두고 우곡면 내 18개 마을에 국산 한돈 아롱사태 140kg(약 200만 원 상당)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사진=고령군(포인트경제)

이번 나눔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지친 어르신들께 건강한 보양식을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전달된 한돈은 각 마을회관에서 어르신들과 주민들이 함께 식사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박승규ㆍ이광자 회장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지치신 어르신들이 몸에 좋은 국산 한돈 드시고 원기를 회복하시기 바란다. 작은 마음이지만 지역 어르신들에게는 큰 힘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도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우곡면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지역 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폭염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은 없는지 다각도로 꼼꼼이 챙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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