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경제] 경북 고령군(군수 이남철)대가야박물관은 여름방학 및 휴가철을 맞이해 주말 대가야박물관을 방문하는 어린이 관람객을 대상으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기간중 방문하는 어린이 및 가족 관람객들에게 고분과 유물의 역사적 가치를 쉽고 흥미롭게 학습할 기회를 제공하고, 고대 왕의 상징인 왕관과 무덤 속 유물을 소재로 창의적 체험 경험과, 자신만의 도장과 향초를 만들면서 성취감과 세계유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매주 토·일 하루 6회 걸쳐 지산동 고분군 세계 유산 등재 소식과, 1500년전 대가야국의 역사 유물과의 연계를 통한 창의적 체험학습 효과와 시각,촉각,후각을 활용한 오감형 체험을 진행해, 문화재 유산의 아름다움을 현대적 방식으로 재해석과 완성작 소유로 가족과 공유할 수 있는 학습 확장성 효과를 엿볼수 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이번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빛나는 대가야의 역사에 대해 바로 알고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가야박물관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체험·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고 전했다.
그 외에 자세한 사항은 대가야박물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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