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국어' 전현무, 언어 브레인은 다르네…즉석 '노르웨이어' 해석 [브레인 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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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브레인 아카데미'/채널A '브레인 아카데미'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가 '미술' 퀴즈를 풀던 중, 노르웨이어에 도전해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7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채널A '브레인 아카데미'에서는 '미술 마스터' 양정무 교수와 '브레인즈' 전현무-하석진-이상엽-윤소희-황제성-궤도가 밀레의 '만종'부터 고흐의 '밤' 작품들을 모두 파헤치는 '미술관 탐방급' 퀴즈쇼가 펼쳐진다.

채널A '브레인 아카데미'/채널A '브레인 아카데미'

이날 양정무 교수는 "모나리자를 그린 레오나르도 다빈치에겐 운명의 라이벌이 있었다. 바로 미켈란젤로다"라고 운을 뗀 뒤, 그가 24세에 완성한 조각상 '피에타'의 숨은 비밀을 퀴즈로 출제한다. 이어 양정무 교수는 밀레의 '만종'에 대한 이야기도 꺼내며 "미술관 사람들이 그림의 엑스레이를 찍어봤다. 그랬더니…"라며 그림에 숨겨진 놀라운 흔적을 밝혀 모두를 소름 돋게 만든다.

그런데, 양정무 교수는 '브레인즈'의 퀴즈 풀이 현장을 지켜보다가 자신도 충격을 받았다고 토로하면서 "다음에 한 번 더 출연하면 안 되겠냐? 난이도 조절을 좀 해야겠다"고 말한다.

대체 어떤 이유로 이런 발언을 한 것인지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양정무 교수는 전 세계인이 열광하는 화가 '고흐'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특히 '밤' 작품들에 숨겨진 놀라운 비밀을 퀴즈로 내는데, 이때 '과학 브레인' 궤도가 과학적인 해석까지 곁들인 발언을 해 현장을 뒤집어 놓는다.

나아가, 궤도는 비운의 화가 '뭉크'에 대한 퀴즈가 기습적으로 출제되자 "'언어 브레인' 전현무 님이 (뭉크의 나라) 노르웨이어를 해석해 주실 것"이라고 몰아가 폭소를 유발한다. 전현무는 전혀 당황치 않은 채 노르웨이어를 읽어 내려가다가 갑자기 옹알이를 시전해 웃음을 자아낸다.

'브레인 아카데미' 11회는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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