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에프지코리아는 오는 11월 경기도 여주에 국내 9번째 매장 ‘파이브가이즈 여주’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신규 매장은 신세계사이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 약 390.58㎡(118평) 112석 규모로 개점한다. 수도권 도심을 벗어난 브랜드 최초의 교외형 매장이다.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연간 1000만명이 찾는 국내 대표 교외형 쇼핑 명소로, 관광과 쇼핑 수요가 동시에 몰리는 상권이다. 파이브가이즈는 이를 통해 전국 각지 고객들과의 접점을 넓히고, 프리미엄 브랜드들과의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에프지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출점은 도심 중심에서 벗어나 교외형 상권으로 외연을 확장하는 첫 시도”라며 “입지적 특성과 프리미엄 브랜드와의 조화를 바탕으로 파이브가이즈만의 차별화된 경험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파이브가이즈는 한화 김승연 회장의 삼남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미래비전총괄이 국내에 들여온 수제 햄버거 전문점이다. 파이브가이즈를 운영하는 에프지코리아는 한화갤러리아의 100% 자회사다.
파이브가이즈는 1986년 미국에서 시작된 수제 햄버거 브랜드로, 국내에는 한화 김승연 회장의 삼남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비래비전총괄이 들여왔다. 2023년 강남 1호점을 시작으로 용산, 압구정, 판교 등 주요 상권에 매장을 확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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