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즈원 故 이민, 분당에 빈소 마련…"장례는 조용히 진행"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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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애즈원 故 이민/마이데일리 DB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여성 알앤비 듀오 애즈원 故 이민(본명 이민영)의 장례가 비공개로 진행된다.

소속사 브랜뉴뮤직은 7일 공식입장을 통해 이민의 본인상 부고를 알리며 "갑작스러운 비보에 유가족과 브랜뉴뮤직 모든 임직원들이 큰 충격과 슬픔에 잠겨 있다"고 전했다.

이어 "유가족의 뜻에 따라 장례는 조용히 진행될 예정"이라며 "고인의 평안한 안식을 기원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빈소는 경기 성남시 분당구 분당제생병원장례식장에 마련되며, 발인은 9일 오전 5시 30분이다.

이민은 지난 5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46세. 귀가한 남편이 숨진 이민을 발견해 신고했으며, 현재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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