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신예지 기자] 배우 권율이 6~7월의 유럽 여행 사진을 공개하며 팬심을 사로잡았다.
권율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바쁘고 뜨거웠던 육칠월"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피사의 사탑, 두오모 성당 등 이탈리아 명소들을 배경으로 한 일상이 담겼다.

공개된 사진 속 권율은 여유로운 미소와 센스 있는 포즈로 눈길을 끌었다. 피사의 사탑 앞에서는 볼을 불룩하게 내민 채 익살스럽게 셀카를 찍었고, 고풍스러운 건물 앞에서는 블랙 셔츠와 팬츠로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조각 같은 이목구비와 탄탄한 피지컬은 그 자체로 '남자친구 사진' 그 자체였다.
대중들은 권율의 사진에 "권율 님 육칠월 사진들 너무 멋있으시고 귀여우시고 좋아 보여요. 배우님", "엄머나 남친짤 한가득~ 전 버전 복습 중이엇는데 꺄!! 너무 기다려져요" 등 팬심을 담은 댓글을 달았다.

한편 권율은 채널S·SK브로드밴드가 공동 제작하는 먹방 여행 예능 ‘뚜벅이 맛총사’ 정규 시즌에 출연 중이다. 연우진, 이정신과 함께 이탈리아 현지인의 숨은 맛집을 찾아가는 콘셉트로 새로운 케미를 선보이고 있다.
또한 지난 7월 25일 첫 방송된 드라마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에 특별출연해 인상 깊은 연기를 남겼다. 예능과 드라마를 오가며 다채로운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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