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 결혼 22년만 합의 이혼…딸 라엘이도 지지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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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홍진경/마이데일리 DB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방송인 홍진경(47)이 결혼 22년 만에 이혼했다.

소속사 티엔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6일 마이데일리에 "홍진경이 이혼한 것이 맞다"며 "정확한 시기는 확인할 수 없으나, 최근 일은 아니다. 원만히 합의 하에 헤어졌다"라고 밝혔다.

홍진경은 지난 2003년 5살 연상의 사업가 A씨와 5년 열애 끝에 결혼, 2010년 딸 김라엘(14) 양을 낳았다.

라엘 양 역시 부모님의 이혼 결정을 존중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진경이 이혼 전 의견을 물었고, 라엘 양은 부모의 선택을 지지했다고 한다. 홍진경과 A씨 또한 여전히 양가 사돈들과 변함없이 교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홍진경은 1993년 슈포모델로 데뷔했다. 현재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MBC '이유 있는 건축-공간 여행자' 등에 출연하고 있으며,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도 운영 중이다. 또한 주식회사 홍진경을 창업해 사업가로도 큰 성공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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