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신예지 기자] 배우 안재현이 거리마저 런웨이로 만든 모델 포스를 발산했다.
안재현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일상을 담은 사진이지만 모델 출신답게 압도적인 피지컬과 비율로 시선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 안재현은 줄무늬 셔츠를 흘러내리듯 걸치고, 안에는 흰 티를 레이어드해 여름 느낌을 더했다. 여기에 연청 와이드 진과 블랙 벨트를 매치해 무심한 듯 시크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거리를 무대 삼아 걷는 듯한 포즈와 분위기에서 자연스러운 자신감이 묻어난다.
팬들은 "재현 오빠, 한국에는 네 개의 바다가 있다고 들었어요. 동해, 서해, 남해…그리고 사랑해", "더운 여름에 사진 한 장으로 시원해졌어요" 등 반응을 보이며 열광했다. 배우 김재원도 “우리 재현이 형 예쁘다”라는 댓글로 훈훈한 친분을 드러냈다.

한편 안재현은 2016년 배우 구혜선과 결혼했으나 2020년 이혼 소식을 알렸다.
안재현은 연기 외에도 다양한 예능에 출연 중이다. 그는 금요일 KBS 2TV ‘가는 정 오는 정 이민정’과 MBC 예능 ‘나 혼자 산다’ 예능을 통해 다양한 일상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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