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오뚜기는 서울의 수상 대중교통 한강버스 선착장에 라면 체험 공간 ‘해피냠냠 라면가게’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1호점은 지난 4일 압구정 선착장에서 정식 오픈했으며, 2호점은 오는 9일 뚝섬 선착장에서 문을 연다.
‘한강 위의 오뚜기 라면집’을 콘셉트로 한 이 공간은 1층 CU편의점에서 오뚜기 라면을 구매한 뒤 2층 테마존에서 직접 끓여 먹을 수 있도록 했다.
공간 내부는 오뚜기의 정체성을 담은 감각적인 그래픽 디자인으로 꾸몄으며, 한강 뷰를 바라보며 라면을 즐길 수 있다.
이번 오픈을 맞아 오뚜기 라면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일상적인 라면 문화를 ‘한강에서 즐기는 특별한 라면’으로 재해석해 새롭게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간과 방식으로 고객과의 접점을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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