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경제] 경북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지난 4일 문화누리 자활교육장에서 노인맞춤 돌봄 수행기관 직원 및 독거노인생활관리사 40여명을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고립 발굴 지원, 긴급복지·공동모금회·함께모아 행복금고, 일상돌봄 서비스 등 다양한 사각지대 발굴사업 안내 및 생활지원사 활동 중 어려움에 처한 가구 발견시 읍면 맞춤형복지팀 및 군청 희망복지팀으로 알려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더운 날씨에 현장 일선에서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의 안부를 보살피기 위해 노력하시는 생활지원사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군민들이 행복한 고령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노인맞춤돌봄 수행기관은 지역자활센터와 사회복지법인 수경재단 2개소로 오는 7일 수경재단 회의실에서 관계자 50명을 대상으로 추가 간담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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