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옥션, 14개 유통사와 ‘여름 연합 세일전’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G마켓과 옥션이 오는 10일까지 국내 주요 유통사 14곳과 손잡고 대규모 여름 연합 할인전을 연다고 5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 등 7대 백화점과 △스타필드 △마리오·모다 아울렛 △신세계몰 △하프클럽 등 온라인몰까지 대형 유통 채널이 프로모션에 대거 참여한다.

행사 기간 여름 수요가 높은 스포츠·아웃도어, 계절가전, 키즈 브랜드 중심으로 인기 상품을 최대 30% 할인한다.

△아디다스 러닝화 △블랙야크 경량 자켓 △내셔널지오그래픽 냉감 티셔츠 △아페세 반팔티 등 7종을 엄선해 매일 24시간 한정 특가로 판매한다.

또한 각 유통사별 특색을 살린 추천 상품도 매일 업데이트한다. MLB키즈, 휠라키즈 등 여름방학 쇼핑 수요를 겨냥한 유아동 브랜드도 포함한다.

G마켓·옥션 회원은 최대 20만원 상당 할인쿠폰을 무제한 받을 수 있으며, 제휴 브랜드 중복쿠폰과 카드 할인까지 더해져 풍성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스타필드와 엔터식스에서는 5% 카드 할인도 제공된다.

G마켓 관계자는 “무더위 속 집에서 간편하게 백화점과 아울렛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국내 굴지 유통사들과 연합 세일전을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10월, 12월에도 대규모 협업 프로모션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