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소장해야 되나요? vs 먹어도 되나요"
모델 이소라가 초콜릿을 놓고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이소라는 지난 3일 자신의 SNS 계정에 짧은 영상과 함께 "LP보다 귀한것. 007시리즈 커버 초콜릿/ 뚜껑을 열었을 때 영롱해서 비명이 나왔어요./ 소장해야 되나요 vs 먹어도 되나요/ 먹고 껍데기 소장하면 이 느낌 사라지는…?/아~~~ 누가 이렇게 아름답고 기발하고 사람 홀리는 걸 만들었을까 🤤/볼수록 빠져든다./ #007 #헤리티지 #초콜릿" 이라는 글을 올렸다.
영상 속에는 영화 '007 시리즈' 25편의 영화 포스터가 포장지로 사용된 초콜릿이 가지런히 놓여 있다. 알록달록한 영화 포스터 포장지로 장식된 초콜릿은 '007 시리즈' 팬이라면 쉽게 먹기 힘들 정도로 예쁘고 깜찍하다.

공식적인 '007 영화 시리즈'는 1962년에 개봉한 <007 살인번호(Dr No)>부터 2021년 <007 노 타임 투 다이(007 No Time To Die)>까지 모두 25편이다.
영상 배경음악은 '007 시리즈' 12번째 작품인 <007 포 유어 아이스 온리(For Your Eyes Only)> 주제곡으로 영국의 인기 여가수 시나 이스턴이 불러 당시 영화만큼이나 큰 인기를 얻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남자들이 스쳐 지나가다 보면 기절 할 정도로 예쁨 용 😍", "어디서 파나요? 완전 소장각 ㅋ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다.
모델 겸 방송인 이소라는 1992년 SBS 제1회 슈퍼모델 선발대회 1위에 오르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현재 패션업체 CEO로 활동하고 있으며 유튜브 '슈퍼마켓 소라' 채널을 통해 운동하는 모습과 일상을 공유하면서 꾸준히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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