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영, '나 홀로 600샷' 관리…비교되는 장동건 목주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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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영이 피부과에서 관리를 받는다고 밝힌 가운데 장동건이 언급되고 있다. / 마이데일리 DB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배우 고소영이 피부 관리에 대해 언급한 가운데 최근 남편 장동건의 영화 시사회 참석 장면이 대조되고 있다.

1일 유튜브 '바로 그 고소영'에서 관리 비법과 단골 맛집을 소개했다. 영상에서 고소영은 MBN 예능 '오은영 스테이'를 말하며 "솔직히 가면 좋은데 상담 들어가면 7시간에서 9시간 정도 찍는다. 오랜만이라 그런지 지쳐서 관리를 해야겠더라. 오늘 몸보신하고 관리하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이 들어서 살 빼면 피부가 꺼지고 눈도 퀭하게 들어간다. 그래서 피부 관리 좀 받았는데 언니가 얼굴에 광택이 난다고 하더라"라고 자랑했다. 제작진은 피부 관리 잘 안 받지 않냐라고 물었고 고소영은 "원래 잘 안 하는데 TV에서 너무 부어 나오더라. 피부 관련 얼리어답터 지인들이 갑자기 너무 예뻐진 거다"라고 답했다.

고소영이 세르프 시술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 유튜브 '바로 그 고소영'고소영이 새로 받은 시술에 대해 아프지 않았다고 말했다. / 유튜브 '바로 그 고소영'

고소영은 "솔직히 뭐 하냐고 물어보니 세르프라고 고주파 레이저라고 하더라. 리프팅도 되고 윤곽이 달라졌다. 얼굴부터 목 전체까지 600샷 맞았다. 어떤 친구들은 그거 하면서 잔다고 하더라. 안 아프다. 그냥 따뜻한 정도다. 초반 유튜브 나왔을 때와 비교하면 약간 라인 정리가 됐다"라고 자신 있게 말했다.

한편 최근 장동건은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시사회에 참석해 많은 이목을 집중시켰다. 오랜만에 카메라 앞에 선 장동건은 전성기 때와 같은 조각 같은 외모를 자랑했고 훤칠한 키에 감탄을 자아냈다. 장동건은 올해 53세이지만 뿔테안경에 하늘색 셔츠를 매치해 댄디한 느낌을 줬다.

그의 매끈한 피부는 주름 하나 없었고 탱탱한 얼굴을 보여줬으나, 목에는 나이를 숨길 수 없는 주름이 가득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고소영이 피부 관리를 목까지 받는다고 밝힌 가운데 장동건의 목주름이 더욱 주목을 받은 것이다. 고소영의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동건 오빠도 해주세요", "장동건 목도 좀", "얼굴은 팽팽한데 목은 숨길 수 없었나", "얼굴이 하나도 안 늙었네. 잘생겼다", "대한민국 최고 잘생김+아름다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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