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가수 태진아가 치매 투병 중인 아내 옥경이의 근황을 전했다.
4일 태진아는 자신의 SNS에 "옥경이 건강하게 잘 있어요. 여러분 응원해주시는 마음에 너무 감사합니다"라며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는 태진아와 아내 옥경이의 다정한 모습이 담겼다. 태진아는 아내를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건강하게 잘 지내시니 좋아요" "사모님 고우시네요" 등 응원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태진아는 2023년 아내의 치매 투병 소식을 전했다. 그는 지난 3월 MBN '특종세상'에 출연해 "지극정성으로 병간호를 해주니까 치매가 진행되다가 멈췄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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