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기은세가 도심 한복판 루프탑에서의 집캉스 모습을 공개하며 일상 속 힐링 모먼트를 전했다.
기은세는 3일 자신의 SNS에 “주말 집캉스. 물속에 있다보니 급 먹고싶어진 김치등갈비찜으로 마무리”라는 멘트와 함께 수영복 차림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그는 아기자기한 루프탑 공간에서 빈티지 스타일의 원피스 수영복을 입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스트로 햇과 선글라스로 완성한 썸머룩, 그리고 줄무늬 파라솔과 미니 풀장이 어우러져 한 폭의 화보 같은 장면이 연출됐다. 앉은 포즈에서도 뿜어져 나오는 고급스러움, 물가에서 환하게 웃는 모습까지, 기은세 특유의 감각적인 라이프스타일이 고스란히 담겼다.
네티즌들은 “진짜 집이야?”, “감성 끝판왕”, “기은세는 수영복도 우아하다”는 반응을 보이며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기은세는 2012년 띠동갑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해 화제를 모았지만, 2023년 이혼 소식을 전하며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이후 SNS와 방송을 통해 자신만의 취향과 일상을 공유하며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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