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그룹 에이핑크 오하영이 리포터로 깜짝 변신했다.
오하영은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토트넘 홋스퍼와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2차전 프리뷰쇼에 모습을 드러냈다.
경기 1시간 30분 전인 오후 6시 30분부터 프리뷰쇼가 진행됐는데, 오하영은 현장 리포터로 나섰다. 양 갈래머리에 화이트 셔츠와 스커트로 스쿨룩 패션을 선보였다.

방송에서 오하영은 수준급의 현장 리포팅 실력을 뽐냈다. 지난 5월 토트넘이 챙긴 유로파리그 우승컵 옆에서 서사를 전달했고, 또 경기장 밖에서는 팬과 직접 인터뷰를 진행하기도 했다.
오하영은 연예계 대표 축구 마니아로 통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의 오랜 팬으로도 알려져 있다. 지난 2023년에도 쿠팡플레이 시리즈 리포터로 활약하며 손흥민과 인터뷰를 진행하는 등 다재다능한 능력을 뽐내고 있다.
한편, 에이핑크 박초롱, 윤보미, 김남주, 오하영은 위드어스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위드어스엔터테인먼트(이하 위드어스) 측은 지난달 7일 박초롱, 윤보미, 김남주, 오하영과 전속계약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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