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시속 230km 질주에 '도파민 폭발'…"이제 진짜 자유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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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배우 한가인이 절벽 같은 경사의 오프로드 코스를 직접 운전하며 색다른 즐거움을 만끽했다.

지난 31일 공개된 유튜브 영상에서 한가인은 전문가의 안내를 받아 오프로드 주행을 체험했다. 먼저 그는 전문가가 운전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놀이기구 타는 걸 엄청 좋아한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

험난한 지형을 오르는 차의 움직임에 한가인은 연신 "어머"를 외치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그는 직접 운전대를 잡고 오르막을 오르며 "스트레스가 풀린다. 이 차 타고 집에 가고 싶다"고 밝히기도 했다.

SUV 차량에 대해 "그동안 반대했었는데, 왜 사람들이 좋아하는지 이제야 알겠다"며 새로운 매력에 눈뜬 모습도 보였다.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

이어진 고속 트랙 체험에서는 시속 230km로 달리는 차량에 동승하며 짜릿한 속도감을 만끽했다. 한가인은 "꺄아악" 비명을 지르면서도 즐거운 표정을 지었고 빠른 속도에도 웃음을 멈추지 않았다.

체험을 마친 뒤 그는 "도파민 샤워를 한 것 같다. 아드레날린과 도파민이 온몸을 감싸면서 못하던 것도 해낼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 프로그램을 하면서 자유부인이 된 적은 거의 없었다. 늘 말뿐인 자유였다"며 "이제서야 진짜 자유부인이 된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남편인 배우 연정훈은 레이서 출신으로 다수의 대회에 출전한 경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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