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삼성전자(005930)는 32형 4K 해상도의 '무빙스타일 엣지(Edge)'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동형 스크린 신제품은 넷플릭스·유튜브 등 다양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를 지원한다. 화면 4면 두께가 동일한 '이븐 베젤'을 적용해 깔끔한 외관을 구현했으며, 디스플레이와 스탠드에 '웜 화이트' 색상을 적용해 다양한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룬다.
라인업은 'ㄱ자형' 암타입의 스탠다드와 'I자형'의 라이트 2종이다. 출고가는 각각 87만9000원, 83만9000원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번 신제품 출시와 함께 '조합은 자유롭게 완성은 나답게'를 슬로건으로 한 '무빙스타일 202' 캠페인을 시작한다.
이 캠페인은 디스플레이 종류·크기·해상도·색상·스탠드 타입·선반 유무 등 202가지 조합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무빙스타일의 강점을 강조한다.
삼성닷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한 '무빙스타일 크리에이터' 70명 모집도 진행한다. 선정자는 무빙스타일 제품을 제공받아, 자신만의 사용 방식을 담은 콘텐츠를 제작해 SNS에 공유하는 3회 미션을 수행한다.
삼성닷컴에서는 무빙스타일 구매 시 원하는 조합을 선택해 주문할 수 있으며, 8월24일까지 3%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강진선 삼성전자 한국총괄 상무는 "소비자 맞춤형 조합이 가능한 무빙스타일의 인기가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며 "다양한 고객이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Copyright ⓒ 프라임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