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통영경찰서는 지난 7월31일 죽림 내죽도 공원 등 치안강화구역 일대에서 통영시 시의원(배윤주, 최미선),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등 협력단체 50여명과 함께 '기초질서 준수 확립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광고물 무단부착, 쓰레기 무단투기, 무전취식, 금연구역 내 흡연 등 자주 발생하는 기초질서 위반 행위에 대해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의식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길거리에서 시민들과 직접 대면해 팸플릿 등 홍보물을 배부하는 방식으로 실시했다.
소진기 통영경찰서장은 "국민 안전의 첫걸음은 생활 속 기초질서 준수에서 시작되는 만큼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홍보·계도 및 단속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초질서단속은 홍보·계도 활동을 펼친 뒤, 오는 9월∼12월부터 집중단속할 예정으로 시민들의 자발적인 기초질서 준수에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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