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위크=조윤찬 기자 SKT는 AI 기능을 강화한 양자암호 5G 스마트폰 ‘갤럭시 퀀텀6’를 정식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출고가는 전작과 동일한 61만8,200원으로 실속형 단말이다. 무게는 198g으로 전작(213g) 대비 가벼워졌으며 두께도 7.4mm로 전작(8.2mm)에서 얇아졌다.
갤럭시 퀀텀6는 화면에서 원을 그리는 동작만으로 검색 결과를 보여주는 구글의 ‘서클 투 서치’를 비롯한 다양한 AI 기능이 적용됐다. 구글 멀티모달 AI ‘제미나이 라이브’도 탑재돼 이용자는 카메라로 보는 화면을 공유하며 대화하듯 실시간으로 궁금한 것을 물어보고 필요한 작업을 할 수 있다.
갤럭시 퀀텀6는 국내 갤럭시 A 시리즈 가운데 최초로 AI 기반 사진·영상 편집 보조 기능인 ‘베스트얼굴’과 ‘자동 잘라내기’를 제공한다. ‘베스트얼굴’은 모션 촬영을 통해 최적의 표정을 골라 실패 없는 사진 촬영 및 편집을 지원하며, ‘자동 잘라내기’는 AI가 영상을 분석해 주요 장면을 추출하고 최적의 동영상 편집 구간을 제시한다.
출시를 기념해 11번가에서는 8월 1일 구매자 전원에게 11Pay 10만 포인트를 제공한다. 8월 1일 오후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되는 11번가 라이브 방송 중 갤럭시 퀀텀6를 구매한 1명을 추첨해 1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하는 특집 방송도 진행될 예정이다.
유철준 스마트 디바이스 본부장은 “갤럭시 퀀텀6는 다양해진 AI 기능과 사용도가 높은 편의 기능을 빠짐없이 갖춘 SKT 전용 5G 스마트폰”이라며 “앞으로도 SKT는은고객들의 활용도가 높은 스마트폰을 합리적인 가격에 접할 수 있도록 지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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