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버스킹 챌린지 단체 8월12일부터 참가 모집
[프라임경제] 함안군 최초 공공형 어린이놀이시설인 '함안 키즈팡'이 입소문을 타면서 지난 5월 문을 연지 두달 만에 어린이와 보호자 3000여명이 다녀갔다.

실내 294.06㎡, 실외 264㎡ 규모에 △틀램플린 △미끄럼틀 △클라이밍 △레고존 △미디어게임 등 17종의 실내 놀이시설과 △조합놀이대 △휴게쉼터 등 실외 놀이시설로 구성돼 있다.
5~9세(초등학교 3학년 이하, 신장 140cm이하, 2025년 기준 2020년생부터~2016년생까지) 아동이라면 누구나 이용가능하다.
매주 화~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시간은 3개의 타임제로 구성돼 있다. △1타임은 오전10시~낮12시 △2타임은 오후1시~오후3시 △3타임은 오후 3시30분~오후 5시30분까지다. 각 타임 사이에 휴식시간과 정리시간이 있다.
이용요금은 2시간 기본 군민 5000원(단체 4000원), 관외자 6000원(단체 5000원)이다. 지역 주민은 2시간에 5000원으로 저렴해 육아비용 부담을 덜고, 아이들이 시원한 곳에서 안전하게 놀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또한 함안 키즈팡이 위치한 다옴나눔센터 내에 장난감 은행·공동육아나눔터·가족센터와 행복나눔가게가 함께 있어 이용자들의 편의를 증대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함안 키즈팡이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행복한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년 버스킹 챌린지 단체 8월12일부터 참가 모집
함안군은 19세 이상 49세 이하의 청년 문화예술단체를 대상으로 '청년 버스킹 챌린지 사업' 참가 단체를 8월12일부터 14일까지 모집한다.
청년 버스킹 챌린지 사업은 지역 내 청년 예술가들의 창작활동과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한다.
지원 분야는 음악을 비롯해 △무용 △문학 △미술 △연극 △국악 등 다양한 장르를 포함하고 있다. 공고 기간은 8월4일 월요일부터 8월14일 목요일까지며, 신청은 8월12일부터 8월 14일까지 함안군청 문화공보체육과에서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함안군 문화공보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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