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우와 선녀' 차강윤, 올해만 세 번째 감사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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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강윤이 드라마 종영 소감을 전했다. / 차강윤 인스타그램 캡처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배우 차강윤이 드라마 '견우와 선녀'의 종영을 맞아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차강윤은 3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안녕하세요 여러분, 차강윤입니다 :) '견우와 선녀'에서 표지호라는 인물을 맡아 함께할 수 있어 진심으로 감사하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현장에서 과분한 사랑을 받았습니다. 감독님, 피디님들, 선배님들, 그리고 모든 관계자분들께서 지호와 저를 많이 챙겨주셨어요. 사랑하는 법을 알려주신 만큼, 저도 사랑을 선물하며 살아가고 싶습니다"고 전했다.

또한 "이 마음 놓치지 않고 앞으로도 좋은 작품을, 훌륭한 분들과 함께 만들어나가고 싶습니다. 진심을 담아 연기하는 배우가 되겠습니다. 앞으로도 지켜봐주시고 기대해주세요. 응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며 앞으로의 각오도 함께 전했다.

배우 차강윤이 드라마 종영 소감을 전했다. / 차강윤 인스타그램 캡처

차강윤의 소감에 함께 출연한 배우들도 따뜻한 반응을 보였다. 배우 추영우는 "최고야"라는 댓글을 남겼고 조이현은 "우리 막냉이 강유나~ 너가 지호여서 참참참으로 고마워"라며 훈훈한 우정을 드러냈다.

팬들 역시 "너무 고생 많으셨어요", "올해만 세 번째 감사 인사라니!", "언제나 응원합니다" 등의 댓글로 아낌없는 응원을 보냈다.

한편, 차강윤은 JTBC 새 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에 출연을 확정했다. 극 중 그는 류승룡이 맡은 '김낙수 부장'과 '명세빈'이 연기하는 박하진의 외동아들 '김수겸' 역을 맡아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차강윤의 거침없는 연기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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