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진석 기자]이준혁과 장도연이 제천국제음악영화제 MC로 호흡한다.
9월 4일 제천비행장에서 열리는 아시아 유일의 음악영화제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의 시작을 책임질 둘의 만남은 개막식의 품격과 재미를 동시에 책임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준혁은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넘나들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대체 불가한 필모그래피를 구축했다. 드라마 '비밀의 숲' '비질란테' 영화 '신과함께' '범죄도시3' 등 선악이 공존하는 얼굴로 장르 불문 믿고 보는 배우로 사랑받고 있다.
장도연은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과 게스트와 공감형 진행으로 다양한 방송은 물론, 시상식과 공식 행사에서도 활약하며 믿고 보는 예능 MC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둘은 유튜브 채널 '살롱드립'에서 만나 화제를 낳았다. 노련한 MC 장도연과 장르를 넘나드는 배우 이준혁의 새로운 모습을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 만날 수 있다.
9월 4일부터 9일까지 제천시 일대에서 개최된다. 제천비행장에서 열리는 대규모 개막식을 비롯해 전 세계 음악영화의 경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다양한 작품을 초청해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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