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3분기 신작 ‘더 스타라이트’ 캐릭터 스토리 정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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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는 게임테일즈가 개발하고 자사가 퍼블리싱하는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더 스타라이트’의 핵심 캐릭터에 대한 심층 정보를 30일 공개했다. / 컴투스
컴투스는 게임테일즈가 개발하고 자사가 퍼블리싱하는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더 스타라이트’의 핵심 캐릭터에 대한 심층 정보를 30일 공개했다. / 컴투스

시사위크=조윤찬 기자  컴투스는 게임테일즈가 개발하고 자사가 퍼블리싱하는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더 스타라이트’의 핵심 캐릭터에 대한 심층 정보를 30일 공개했다.

컴투스에 따르면 공개된 영웅들은 리스플라워와 프랙토피아 등 서로 다른 차원과 대륙에서 소환된 인물들이다.

먼저 ‘이리시아’는 치유사와 마법사 듀얼 클래스를 가진 엘프로 상대 진영 컨커리그의 소서리스와 마법진을 펼치던 중 충격파에 휘말려 마이어소티스 대륙으로 이동하게 됐다.

‘데커드 롬벨’은 마검사와 검투사 듀얼 클래스를 사용하는 400세 이상의 미노타우르스다. 사막 지역에 떨어진 그는 냉철한 면모로 상황을 파악해 나간다.

‘라이뉴 봄바스’는 궁수와 창병 듀얼 클래스를 가진 다크엘프로, 어린 시절 모종의 누명으로 가족을 잃었다. 아름답고 날카로운 외모와 달리 어린 시절 겪은 상처와 두려움으로 내면에 불안이 자리 잡고 있다.

세 명의 영웅들은 독특한 관계를 맺고 있다. ‘데커드 롬벨’은 대륙 최고로 불림에도 불구하고 ‘이리시아’를 능가했다는 평가를 받지 못해 마음속으로 불편함을 느낀다. ‘라이뉴’는 이 둘과 같은 진영에 있었던 만큼, 대립의 중심에서 이야기를 이끌어가게 된다. 이 밖에도 게임의 마스코트 역할을 하는 두 캐릭터 ‘실키라’와 ‘로버’가 등장한다.

‘더 스타라이트’에 대해 컴투스는 “단순한 전투를 넘어, 캐릭터들의 입체적인 감정과 스토리가 살아 숨 쉬도록 개발됐다”고 밝혔다. ‘더 스타라이트’는 오는 3분기 PC·모바일 크로스 플랫폼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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