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남혜연 기자] 퍼포먼스와 가창력 모든 것이 완벽하다.
그들의 공연은 어느덧 전세계 K-팝 팬들이 기다리고 있고, 이들의 신곡에 열광한다. 블랙핑크의 화제성은 현재 진행형으로 귀에 익숙한 과거의 히트곡은 물론 신곡 까지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블랙핑크가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스포티파이에서 또 하나의 유의미한 기록을 세웠다.
YG엔터테인먼트는 1일 "블랙핑크의 신곡 '뛰어(JUMP)'가 전날 스포티파이에서 스트리밍 1억 회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공개된 지 약 17일 만으로 팀 발매곡 통산 33번째 억대 스트리밍 음원이다.
종전 K팝 여성 아티스트 1억 스트리밍 최단 도달 기간곡이었던 'Pink Venom'(17일)과 같은 속도인 만큼 이 분야 블랙핑크의 독보적인 존재감을 다시금 실감하게 한다. 특히 올해 발매된 K팝 음원 가운데 최단 기간 1억 스트리밍이라는 기록까지 추가, 적수 없는 독주를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일찌감치 예견됐었다. '뛰어(JUMP)'는 압도적인 강세로 6일 연속 스포티파이 글로벌 일간 차트 정상을 지킨 뒤 발매 첫 주 주간 차트 1위로 직행, 2025년 발표곡들 중 가장 높은 스트리밍 횟수(4475만 9923회)를 달성한 바 있다.
'뛰어(JUMP)'는 스포티파이뿐 아닌 각종 글로벌 차트서 인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인 빌보드 글로벌 200과 빌보드 글로벌(Excl. U.S.) 차트 모두 1위를 석권했으며, 핫 100에는 28위로 진입했다. 또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에선 18위를 기록, 팀 자체 최고 순위를 갈아치웠다.
한편, 블랙핑크는 총 16개 도시·31회차에 걸친 'BLACKPINK WORLD TOUR
오는 8월부터는 파리, 밀라노, 바르셀로나, 런던, 가오슝, 방콕, 자카르타, 불라칸, 싱가포르, 도쿄, 홍콩 등으로 발걸음을 옮겨 세계 주요 도시 스타디움을 수놓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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