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 지드래곤과 설레는 키 차이…머리를 '쓰담 쓰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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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라박이 지드래곤과 다정하게 사진을 찍고 있다. / 산다라박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걸그룹 '2NE1'의 멤버 산다라박이 지드래곤과 찍은 다정한 인증숏을 공개했다.

28일 산다라박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Part of my short trip to KL. Truly a Superstar"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여러 장 올렸다. 사진 속 산다라박은 브이를 그리며 지드래곤과 어깨를 나란히 했고 푹 눌러쓴 모자와 긴 셔츠, 짧은 반바지를 입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지드래곤도 반바지와 카디건을 매치해 남다른 패션 센스를 자랑했다. 지드래곤은 산다라박의 모자를 만져주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였고 이에 산다라박은 활짝 웃어 보였다. 지드래곤의 어깨에 산다라박의 머리가 오는 설레는 키 차이를 보여줘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산다라박은 이날 지드래곤의 공연을 보기 위해 쿠알라룸푸르 공연장을 찾았다. / 산다라박 소셜미디어

또 산다라박은 노란색 스니커즈에 지드래곤을 상징하는 데이지 응원봉을 들고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산다라박 귀엽다", "둘이 잘 어울리는데", "지드래곤 너무 다정하다", "모자 만지는 걸까 쓰다듬는 걸까", "내가 다 설레네", "지드래곤 여전히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해당 사진은 산다라박이 지드래곤의 2025 월드투어 '위버멘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공연장을 찾은 모습이다. 지드래곤은 지난 3월 한국 공연을 시작으로 말레이시아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그는 앞으로 인도네시아, 홍콩, 미국, 프랑스 등 세계 가국에서 투어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지드래곤은 'K 브랜드지수' 보이 그룹 개인 부문 1위에 선정됐다. 방탄소년단 지민이 2위, 뷔 3위, 정국 4위, 세븐틴 호시 5위, NCT 도영 6위, 세븐틴 민규 7위, 아스트로 차은우 8위, 방탄소년단 진 9위, 라이즈 원빈 10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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