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신예지 기자] 배우 공유(본명 공지철)가 일상을 화보로 만드는 비주얼을 자랑하며 근황을 공개했다.
공유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스포티한 콘셉트의 화보 촬영 현장을 담아, 새 '남친짤'을 탄생시켰다. 1979년생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변함없는 동안 미모를 자랑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공유는 블랙 아우터에 반바지를 매치해 운동을 준비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줬다. 어깨에 스포츠 백을 메고 장난기 어린 표정을 짓는 모습에서 특유의 여유가 느껴졌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촬영 도중 스트레칭을 하며 카메라를 응시했고, 흰 티셔츠 차림으로 디저트를 고르는 모습까지, 일상 같은 순간마다 조각 같은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팬들은 공유의 사진에 뜨겁게 반응했다. "영원히 젊은 남자", "아니 이 오빠 왜 나이를 거꾸로 먹어? 저게 지금 40대야? 이제 막 20살 된 대학생 아니지? 아..놔 나이는 나만 먹어", "소년미 미쳤다" 등 댓글이 이어졌다.
한편 공유는 2026년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시리즈 ‘천천히 강렬하게’에 출연한다. 해당 작품은 1960~80년대 야만과 폭력이 난무하던 한국 연예계를 배경으로, 성공을 꿈꾸는 이들의 치열한 이야기를 그린다. 그는 송혜교, 김설현, 차승원, 이하늬와 함께 주연으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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