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탐즈샴푸가 브랜드 엠버서더 홍진경과 함께한 이색 바이럴 캠페인 ‘유럽춤 2.0’을 공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콘텐츠는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던 홍진경의 ‘유럽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버전으로, 절제된 표정과 유머러스한 동작이 대비를 이루며 보는 이들에게 진지하면서도 웃음을 자아내는 독특한 재미를 선사한다. 특히 ‘2.0’ 버전에서는 B급 감성 연출을 더해 기존 팬들에게는 향수를, Z세대와 MZ세대에게는 신선한 유희를 동시에 선사한다.
이번 캠페인에 대해서 탐즈샴푸 관계자는 “홍진경의 진지하면서도 유쾌한 매력이 브랜드가 지향하는 자유롭고 건강한 두피 케어 이미지와 잘 맞아떨어졌다”라면서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패러디가 아니라 일상 속 스트레스를 씻어내고 자유로움을 되찾는 ‘두피 해방’이라는 메시지를 담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일본춤 2.0’, ‘출근춤 2.0’ 등 다양한 콘셉트로 시리즈를 확장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면서”진정성과 유쾌함을 동시에 담은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탐즈만의 차별화된 아이덴티티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탐즈(TAMZ)는 ‘무엇을 바르느냐보다 어떻게 나를 인식하느냐’를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한 라이프스타일 뷰티 브랜드로, 두피와 모발의 건강을 위한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 자사 공식몰을 비롯해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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